중기부-메르세데스 벤츠, 스타트업 육성 위해 손잡다

김기영 기자

작성 2020.07.22 22:05 수정 2020.07.23 00:14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미래형 자동차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독일에서 2016년도에 시작한 이래 미국, 중국, 인도 등 6개국에서 개최했으며, 우리나라는 전 세계 7번째로 개최하는 국가가 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중기부 박영선 장관과 마티아스 루어스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해외지역 총괄사장이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논의한 결과이다.


이는 최근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참가팀에게는 다임러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유기술 고도화, 시제품 개발․보완 등 신규 비즈니스 도입에 앞서 사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심층 분석과 인터뷰를 거쳐 8월말 최종 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11월까지 교육과 밀착 멘토링으로 100일간 협업 전략을 구체화하는 ’100일 프로그램‘을 다임러 파트너사와 공동 수행하게 된다.


이후, 12월 중에 개최되는 ’엑스포 데이‘에 100일간의 성과를 발표해 새로운 프로젝트로서 다임러 사업전략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인정되면, 독일 본사에서 글로벌 VC와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피칭(프로젝트 설명, 투자 유치)할 기회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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